돌고래의 評生

· 키워드 : LOL, Get Jinxed, 게임 음악 · 돌고래의 한 마디 : 경쾌하고 신나는 음악! · 돌고래가 말한다 : 우연히 이 노래를 듣게 됐었는데, 그 때는 어떤 팝송 가수의 노래인 줄 알았다. 좀 더 알아보니 요즘 안 하는 사람이 거의 없다는 'League of Legends'의 음악 중 하나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그 하지 않는 거의 없는 사람 중 하나인 나로서는 이 게임의 LOL의 음악이라는 것을 알게 되니 조금 의외였다. 영상도 마치 등장하는 주인공 캐릭터가 진행하는 TPS 액션 게임? 과 같은 느낌이 든다. 아무튼 경쾌하고 신나는 노래이고 좋은 것 같아 이 곳에 공유해둔다.

'심수봉 - 사랑 밖엔 난 몰라'의 편곡.김윤아와 백현진의 조화가 정말 빛난다. 백현진과 씨네 21의 인터뷰를 참조하면 좋을 듯하다. · 키워드 : 나는 가수다, 자우림, 매력, 변신 · 돌고래의 한 마디 : 풍부한 매력을 가진 멋진 밴드. · 돌고래가 말한다 : 자우림을 어렸을 적부터 좋아했는데 맨 처음 이 그룹을 알게된 것은 내 기억으로는 초등학교 6학년 때 쯤으로 알고 있다. 유럽으로 가족이 여행을 가게된 적이 있는데 독일까지 가는 14시간 가까운 기나긴 비행 속에 FM 라디오로 들었던 노래가 자우림의 'Fan'이란 노래였다. 정확한 가사는 기억을 하지 못해서 그냥 후렴구를 생각해서 겨우 겨우 찾아냈던 기억이 있다. '팬이야' 지루한 비행 속에서 활력을 주었던 노래로 기억 속에 남아있다. 그 후에 ..

· 키워드 : 호두까기 인형, 와인잔, 연주, 하프, 공연 · 돌고래의 한 마디 : 커플의 황홀한 연주가 돋보인다. · 돌고래가 말한다 : 전에 전자 음악으로 리믹스한 버전도 올렸는데 이번에는 유리잔에 물을 담아 진동으로 소리를 내는 공연이다. 커플이 같이 협주를 해서 더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다. 와인잔을 악기처럼 이용할 생각을 하다니 정말 독특하고 그 결과물은 정말 멋지다. 뭐든지 할 때 누군가와 협동을 통해서 결과를 창출한다는 것이 사람 사는 데에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런 짝을 만나 훌륭한 작품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이 부럽다. 나도 하루 빨리 창작을 시작해야겠다.

TV에서 보자마자 매료되었다. 이렇게 아름다운 냄비 광고는 본 적이 없다! 음악의 전곡을 들을 수 있는 동영상 · 키워드 : 흑조, 매료, Fissler, 광고, 예술, Classic · 돌고래의 한 마디 : 우연히 본 광고가 끝날 때까지 난 멍하니 서있었다. · 돌고래가 말한다 : 물이 첨벙첨벙하는 와중에 온 몸을 휘젓는 동영상을 보자마자 난 '헐..' 하고 넋 놓고 볼 수 밖에 없었다. 광고가 끝나자마자 이 광고에 대해 샅샅이 찾게 되었고 덕분에 그 전까지는 전혀 몰랐던 주방 기구 전문 기업 'Fissler'를 알게 되었다. 물론 앞으로 내가 그 회사의 물건을 쓰게될 일은 거의 없겠지만 앞으로 나는 'Fissler'를 볼 때마다 이 광고가 생각날 것이다. 영상이나 음악이나 모두 확 나를 사로잡았다. ..

클래식의 리믹스는 언제나 재미있다! · 키워드 : 호두까기 인형, Vega LTE-A 광고 음악, 전자 음악 · 돌고래의 한 마디 : 익숙한 것 + 트렌드 · 돌고래가 말한다 : 호두까기 인형에 나오는 "사탕 요정의 춤(Dance of the Sugar Plum Fairy)"의 리믹스 버전. 개인적으로 전자 음악 중에서도 Dubstep 쪽을 좋아한다. 뭔가 긁어재끼는 느낌이 정말 짜릿하게 들리는데 "Knife Party"와 "Skrillex"의 노래를 즐겨 듣는다. 이 노래는 우연히 Vega LTE-A의 광고를 보다가 알게된 노래인데 찾는데 은근히 애를 먹었다. 클래식을 몇몇 곡 듣는 것은 좋아하지만 지식은 거의 없다시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 익숙한 멜로디인데? 어디서 들은 것 같은데?' 했지만..

· 키워드 : 웅장, 디지몬 어드벤처, OST · 돌고래의 한 마디 : 볼레로=디지몬, 디지몬=볼레로 · 돌고래가 말한다 : 디지몬 어드벤처를 지상파 방송사의 애니메이션으로 봤을 때가 초등학교 때로 기억한다. 포켓몬스터와 일종의 라이벌 관계를 맺으며 등장했는데 그 둘의 분위기는 꽤 달랐다. 포켓몬스터의 세계가 밝고 평화로운 가운데 로켓단이라는 귀여운 악동들이 등장하는 정도인 것에 비해 디지몬의 세계는 검정 톱니바퀴니 뭐니 해서 정말 어둡고 무거운 기운이 깔려있었기 때문이다. 등장하는 몬스터의 외양도 확연히 차이가 나서 그나마 디지몬들의 유년기 정도는 그나마 포켓몬스터의 겉모습과 비교할 만하다. 하지만 진화에 진화를 거듭하며 등장하는 모습은 두 애니메이션의 성격에 꽤 차이가 있음을 뚜렷이 알 수 있는 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