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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의 評生
Puzzler World [퍼즐러 월드] (2010) 본문
· 제작자 : Ideas Pad
· 가격 : ₩5,500 (스팀상점)
· 키워드 : 퍼즐
· 별점 : ★★★★★
퍼즐 종합 선물 세트. 주요 퍼즐 8종과 보너스 퍼즐 6종, 총 14종의 퍼즐을 아주 풍부하게 즐길 수 있다. 각 주요 퍼즐과 보너스 퍼즐을 종류별로 10개씩 클리어하는 것이 도전 과제이기 때문에, 도전 과제를 달성하기에도 어렵지 않다.
주요 퍼즐의 종류로는 가로세로 단어 맞추기 게임인 Crossword, Crossword와 비슷하지만, 전체 판에 들어가는 공통 알파벳을 맞추는 Codeword, 점이 칠해진 면만 색칠하는 Silhouette, 적힌 수만큼 자리를 잘 맞추어 픽셀을 칠해나가 결국 큰 그림을 완성하는 Link-A-Pix, 다른 그림 찾기인 Spot the difference, 주어진 단어들을 판에 아귀가 잘 맞도록 맞추는 Fitword, 무작위로 배치된 알파벳들 속에서 주어진 단어를 찾는 Wordsearch, 1~6 혹은 1~9까지의 숫자를 겹치지 않게 잘 배열하는 Sudoku가 있다. 종류에 따라 차이는 좀 있지만 적은 건 35개, 많은 건 140개 해서 총 560개의 퍼즐이 준비되어 있다. 이게 부족하다고 생각되면 Challenge Mode 아래의 Quick Mode를 통해서 무작위로 퍼즐을 만나볼 수도 있다.
주요 퍼즐 외에 보너스 퍼즐로는 구멍 난 그림에 알맞은 조각을 맞추는 Eagle eyes, 단어를 이루고 있는 알파벳을 하나씩 추리해 11회의 오류 전에 맞춰야 하는 Hangman, 순서가 마구 뒤바뀐 그림을 원래대로 돌려놓는 Jigsaw, 그림의 구체적인 정보를 잘 기억해두었다가 세 퀴즈를 푸는 Picture Quiz, 주어진 수식에 적당한 사칙연산 부호를 넣어 항등식을 만드는 Equate, 체인으로 연결된 알파벳을 체인 순서에 어긋나지 않게 하며 단어를 완성하는 Chainletter 총 6가지가 있다. 어떤 보너스 퍼즐은 특정 주요 퍼즐과 항상 같이 나오기도 하고, 어떤 보너스 퍼즐은 종종 여기저기서 나온다. Sudoku는 Equate와 같이 나오고, Silhouette는 Jigsaw와 같이 나온다. Spot the difference는 Picture Quiz와 같이 나온다.
각 퍼즐을 풀고 나면 선물 상자 세 개 중 한 개를 선택해 보상을 받을 수 있는데, Hint point를 획득하거나 Puzzler를 구성하는 알파벳 하나씩을 획득하기도 한다. Puzzler를 완성하면 훨씬 많은 Hint Point를 획득하게 되고, 퍼즐을 풀며 막히는 부분에서 포인트를 소진해 단서를 얻을 수 있다.
퍼즐의 난이도라는 것이 사람의 실력과 지식에 따라 느끼는 게 확연히 다를 것이다. 플레이하면서 유난히 어렵다든가 까다롭다고 느꼈던 퍼즐은 아무래도 모국어가 아닌 영어가 주요 소재가 된 경우다. 주요 퍼즐 중에서는 Crossword와 Codeword가, 보너스 퍼즐에서는 Chainletter가 어렵다고 느껴졌다. Crossword와 Codeword는 도전 과제를 해금하려고 할 때, 앞서 언급한 Hint point에 많이 의존했다. Crossword는 주어진 단서를 검색하면 답을 유추할 수 있는 사이트가 몇 가지 있어 많이 참고했다. 하지만 Chainletter는 초반에 감을 잡지 못하면 완전히 막히는 경향이 있어서 더 까다로웠다고 생각한다. Hint를 쓸 수도 없어서 더욱 그랬다.
2014 Steam 겨울 세일 간 본편과 후속작을 각각 90%에 할인하고 있어 구매해서 플레이하게 되었는데, 정말 알찬 퍼즐 보물 상자를 발견한 것 같아서 흡족하다. 고전 퍼즐을 좋아하는 플레이어라면 정말 좋아할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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