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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의 評生
DLC Quest [디엘씨 퀘스트] (2013) 본문
· 제작사 : Going Loud Studios / DLC Quest 페이지
· 가격 : $2.99 (Steam 상점)
돌고래는 Steam Greenlight One Year Anniversary Sale 때 $0.75에 구매!
· 키워드 : DLC, 플래포머, 풍자
· 돌고래의 한 마디 : 뭐, 무슨 메세지를 전달하려 했는지는 알겠다.
· 별점 : ★★☆☆☆
· 돌고래가 말한다 :
횡스크롤 플래포머 DLC 게임. 범람하는 DLC들을 풍자하기 위해 제작된 게임으로서 게임의 진행에 필요한 온갖 것들을 게임 내의 DLC를 구매해 나아가는 식이다. 곳곳에 있는 동전을 모아 상인에게서 DLC를 사고 그것으로 단계를 진행해나가는 방식이 전부이다. 점차 게임 내의 구성 요소를 게임 내의 돈이나 점수를 통해 구매하는 식은 플래시 게임 [Upgrade Complete] 시리즈가 연상되는 부분이다.
본편인 DLC Quest를 다 깨고 나면 Live Freemium or Die가 열린다.
애초에 그런 메세지 전달의 목적이 짙었기 때문에 이 게임이 하나의 '게임'으로서 재미는 크게 갖고 있지 않다고 볼 수 있다. 형식은 플래포머의 모양을 띄고 있고 이것저것 진행하기는 하지만 별로 재미가 없다. 이리 저리 동전 주우러 다니고 무언가 진행에 막힘이 있다 싶으면 새로운 DLC를 사야하는 순간이 온 것이다. DLC 사고 또 진행하고, 동전 모으고 반복이다. 플래포머 게임 특성상 컨트롤이 교묘히 요구되는 부분이 여럿 있는데 그 때문에 짜증만 날 수도 있다.
본편인 DLC Quest의 메인 화면. 별로 눈에 띄는 특징은 없다.
그렇기 때문에 별로 재미를 위해서 이 게임을 구매하는 것은 권하고 싶지 않다. 게임 전체의 볼륨이 작은 편이어서 그냥 게임으로 이런 목소리를 낼 수도 있구나 하는 점을 보기엔 적절하지 않을까 싶다. 정가 자체도 낮고 특별한 이유로 할인을 하게 되면 정말 가격이 낮기 때문에, 마침 Trading Card도 지원해서 Card 확보 및 판매용으로 간단히 해보기엔 적절할지도 모르겠다. '게임'으로서 큰 기대는 하지 않는 편이 좋다.
지겨운 상점 화면. 뻑하면 되돌아와서 DLC를 구매 후에 진행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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